감사원,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 아들 병역기피 고발되자 병무청에 ‘취하해달라’ 청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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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 아들 병역기피 고발되자 병무청에 ‘취하해달라’ 청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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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전 금융위원장. /뉴시스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이 해외에서 병역을 기피하고 있는 아들에 대한 고발을 취하해달라고 서울지방병무청 과장에게 13차례 전화를 걸어 청탁을 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해당 과장은 실무진 반대에도 고발을 취하해줬고, 은 전 위원장 아들은 한국에 입국했다가 다시 출국해 현재까지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감사원은 이 과장을 비롯한 전·현직 병무청 직원 2명을 병역법 위반 방조와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병무청에는 징계 등의 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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