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이 떠나는 날, 삼성의 3루 계보를 이을 새로운 '영웅'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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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이 떠나는 날, 삼성의 3루 계보를 이을 새로운 '영웅'이 등장했다

스포츠조선 0 15 0 0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두산의 경기, 6회초 무사 만루 삼성 김영웅이 1타점 동점타를 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5.01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박석민이 떠나간 날, 삼성의 새 3루수는 나라는 걸 제대로 각인시킨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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