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만난 왕이 “대만 문제 신중히 처리하라... 함께 공급망 보장” 세계뉴스 기타 0 36 0 0 05.14 10:09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장관)이 13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만나 “한국이 대만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이 이달 20일 취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나온 메시지다. 중국은 지난해 한·미가 “대만해협에서의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는 뜻을 같이 하자 강력 반발한 바 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