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빈·변압기·전선… ‘E산업’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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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빈·변압기·전선… ‘E산업’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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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2019년 세계에서 다섯째로 개발에 성공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두산에너빌리티는 세계적인 구전난(求電難) 속에 가스터빈 수요가 폭증하자, 미국 GE, 독일 지멘스 등이 장악해온 가스터빈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AI(인공지능)·데이터 센터·전기차 등 폭증하는 전력(電力·Electricity) 수요가 세계적으로 전력 산업 생태계 호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발전소 투자가 쏟아지면서 발전용 터빈, 변압기, 전선 등 장비도 ‘E(전력) 프리미엄’으로 수요가 폭증했는데,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4월 한 인터뷰에서 “AI 발전에서 작년에는 엔비디아의 신경망 칩 부족이 문제였다면, 이제는 변압기 부족이 닥쳤다”고 했다. 전력 인프라 업계에선 “거대 시장인 미국의 전력 설비 교체 주기까지 맞물려 2030년까지는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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