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열성팬인 일본인 지인이 최근 특파원에게 “조국은 왜 다케시마(일본인들이 독도를 일컫는 명칭)에 갔나”라고 물었다. 연이어 “다케아키 총무상이 이토 히로부미 후손이란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했다. 일본에선 ‘라인야후 사태’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 이슈라면 과도하게 기사를 내는 일본 신문·방송이 이번엔 조용하기 때문이다. 자국 이슈이지만 ‘미국의 중국 틱톡금지법’보다 훨씬 보도량이 적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최경선 극본, 장지연 연출)가 오늘(6일)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앞서 캐릭터에 열혈 이입하며 몽글몽글한 설렘과 따뜻함 그리고 웃음까지 아낌없이 선사한 고경표, 강한나, 주종혁이 종영 소감을 비밀 없이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