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살인’ 8년이 지나도 여전히 반복되는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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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살인’ 8년이 지나도 여전히 반복되는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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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은 누군가의 죽음을 기억하는 곳입니다. 8년 전 여성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 여성을 잃었습니다.”(박주희 서울여성회 회장)

17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 서울여성회가 주관하고 여성·시민사회 단체 30여 곳이 주최한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 8주기 추모 행동’ 집회에 200여 명이 모였다. 2016년 5월 17일 서울 강남역 인근 화장실에서 23세 여성이 일면식도 없는 30대 남성에게 살해당한 ‘강남역 살인 사건’ 8주기를 추모하는 자리였다. 이들은 “매일 거리·직장·가정에서 수많은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젠더 폭력에 대한 투쟁을 멈출 수 없다” “우리가 반격의 시작”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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