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두르고 뛰어나가 와락... 손흥민, 함부르크 절친과 감격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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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두르고 뛰어나가 와락... 손흥민, 함부르크 절친과 감격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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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32)이 어린 시절 독일에서 함께 성장한 절친 톨가이 아슬란(34)과 호주에서 재회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32)이 어린 시절 독일에서 함께 성장한 절친 톨가이 아슬란(34)과 호주에서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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