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공백 석달째… 전공의 없는 병원이 ‘뉴 노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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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공백 석달째… 전공의 없는 병원이 ‘뉴 노멀’ 됐다

KOR뉴스 0 29 0 0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는 지난 21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와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뉴스1

전국 100개 주요 병원에서 지난 2월 20일을 전후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 가운데 지난 21일까지 복귀한 전공의는 600명대 후반이다. 전체 전공의(1만3000명)의 5%만 복귀한 셈이다. 이날까지 국내 5대 대형 병원인 빅5(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의 전공의 복귀 숫자도 10명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의료계에서는 “이제 전공의는 당분간 복귀하지 않는다고 보고 정부가 의료 현장 대책을 짜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전공의 집단 이탈로 ‘전공의 없는 병원’이 국내 대형 병원의 ‘뉴 노멀(new normal·새 표준)’로 자리 잡게 됐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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