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상해”…아내 눈썰미로 발견한 환자, 비번 소방관이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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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상해”…아내 눈썰미로 발견한 환자, 비번 소방관이 살렸다

KOR뉴스 0 32 0 0
부산 기장소방서 현장대응단 소속 이영철 주임이 지난 16일 금정구 개좌고개 길가 수풀에 쓰러져 있는 남성을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모습.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

심정지 환자를 발견해 심폐소생술(CPR)로 사람 목숨을 구한 소방관과 교육공무원 부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육아 휴직 중인 교육공무원 아내가 눈썰미로 위중 환자를 발견했고, 비번 날이었던 남편 소방관이 응급처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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