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재도전' LG, 최강 원투펀치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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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재도전' LG, 최강 원투펀치 붙잡았다

대박기자 0 1437 0 0
LG가 올 시즌 31승을 합작했던 최강 외국인 원투펀치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LG트윈스 구단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활약했던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와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45만+연봉105만+인센티브30만), 아담 플럿코와는 총액 140만 달러(계약금30만+연봉80만+인센티브30만)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LG는 올 시즌 31승 합작과 함께 나란히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던 리그 최강의 원투펀치와 내년 시즌에도 함께 하게 됐다. 

2019년부터 LG에서 5시즌째 활약하게 된 켈리는 "5시즌 연속 LG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2023 시즌에도 우리 LG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플럿코 역시 "내년 시즌 LG로 돌아와서 정말 기쁘고 LG가 우승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는 각오를 이야기했다. 리그 최강의 위력을 뽐낸 켈리,플럿코와의 재계약은 LG에겐 그 어떤 외국인 투수를 영입한 것보다도 커다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4년 동안 58승, LG가 찾던 외국인 에이스

KBO리그에서는 9명의 주전 라인업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는 외국인 타자보다는 5명의 선발진에서 두 자리를 책임지는 외국인 투수의 비중이 훨씬 크다. 외국인 투수들이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도 국내 투수들의 부진으로 팀이 하위권에 머무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외국인 투수가 부진한 팀이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만큼 외국인 투수가 팀 전력에서 큰 위치를 차지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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