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 나폴리, '태양의 더비' 극장골 짜릿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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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 '태양의 더비' 극장골 짜릿한 승리

대박기자 0 82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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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의 더비 매치는 역시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함부로 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Derby del Sole(태양의 더비)로 불리는 나폴리와 로마의 양보할 수 없는 만남이 이번 시즌 두 번째로 이루어졌는데 이번에도 그 태양의 배경색은 나폴리를 상징하는 파랑색으로 찍혀나왔다. 듬직한 한국 수비수 김민재는 홈 팀 나폴리의 골문 앞을 어김없이 잘 지켜냈고, 슈퍼 서브 지오반니 시메오네가 잊을 수 없는 왼발 극장골로 홈팬들에게 짜릿한 승리 기운을 선물해줬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끌고 있는 SSC 나폴리가 우리 시각으로 30일(월) 오전 4시 45분 나폴리에 있는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벌어진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 20라운드 AS 로마와의 홈 게임을 후반전 교체 선수 지오반니 시메오네의 짜릿한 2-1 결승골로 이기고 2위 인테르 밀란보다 13점을 앞선 상태에서 우승 트로피를 향해 순항했다.

'지오반니 시메오네', 교체 후 10분 만에 짜릿한 극장골

1989-1990 시즌 우승 이후 무려 33년 만에 스쿠데토(세리에 A 우승 팀 상징 문양)를 노리고 있는 홈 팀 나폴리는 김민재와 아미르 라흐마니 센터백 조합을 기반으로 태양의 더비 라이벌 AS 로마를 물리치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

게임 시작 후 17분 만에 나이지리아 출신 골잡이 빅토르 오시멘이 놀라운 퍼포먼스로 멋진 골을 터뜨렸으니 홈 게임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반대쪽에서 가슴 트래핑으로 처리한 오시멘은 상대 수비수 이바녜스를 따돌리는 허벅지 트래핑으로 두 번째 터치를 해낸 것도 모자라 오른발 발리슛까지 단숨에 차 넣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골키퍼 후이 파트리시우도 손쓸 수 없는 슈퍼골이었다.

나폴리 입장에서 첫 골은 비교적 일찍 나왔지만 추가골이 필요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끌고 있는 AS 로마의 도전이 태양의 더비를 상징하듯 뜨겁게 이어졌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레오나르도 스피나쫄라를 빼고 스테판 엘 샤라위를 들여보내 왼쪽 측면 공격을 더 뜨겁게 주문했다.

결국 75분에 바로 그가 AS 로마의 귀중한 동점골을 뽑아냈다.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니콜라 잘레프스키의 비교적 낮은 크로스를 향해 반대편에서 달려들며 감각적인 오른발 슛을 성공시킨 것이다. 측면 크로스에 의한 세컨드 볼 상황이나 다름없었지만 엘 샤라위를 따라붙었던 나폴리의 이르빙 로사노가 마지막 순간 방심한 것이 아쉬운 장면이었다.

이에 홈 팀 스팔레티 감독은 곧바로 이르빙 로사노를 빼고 지오반니 시메오네를 들여보냈고, 거짓말처럼 단 10분 만에 짜릿한 극장 결승골 감격을 누렸다. 85분이 지나면서 왼쪽 측면 공격을 시도하다가 막힌 나폴리 선수들은 침착하게 공을 뒤로 돌리며 공격 방향을 바꿨다. 거기서 미드필더 피오트르 지엘린스키는 동료 교체 선수 지오반니 시메오네가 좋은 공간으로 파고드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정확한 스루패스를 찔러주었다. 

프리메라 리가 AT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큰아들인 지오반니 시메오네는 부드러운 터닝 동작으로 공을 터치해놓고 왼발 슛을 정확하게 차 넣었다. 바로 앞에서 AS 로마의 키다리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이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했지만 지오반니 시메오네의 왼발 슛 타이밍이 빨랐다. 정확히 85분 9초에 극장 결승골이 터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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