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달라스에서 할릴호지치까지, 후보는 많은데 '기준'이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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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달라스에서 할릴호지치까지, 후보는 많은데 '기준'이 안보인다

대박기자 0 86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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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석이 된 한국 축구대표팀의 차기 감독 선임을 놓고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벌써 몇몇 유명 감독들의 이름이 후보군으로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는 무성한 소문들에 대하여 아직까지 확실한 긍정도 부정도 하지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지금까지 분명하게 드러난 사실은 이번에도 '외국인 감독'이 우선순위 협상대상이라는 사실 뿐이다. 대한축구협회가 대표팀 육성과 관리를 책임지는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에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인 마하엘 뮐러를 임명한 것도 외국인 감독 영입을 염두에 둔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현재까지 한국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감독들은 호세 보르달라스(스페인), 치치(브라질), 토르스텐 핑크-위르겐 클린스만(이상 독일), 마르셀로 비엘사(아르헨티나), 바히드 할릴호지치(보스니아) 등이 있다. 대부분 유럽이나 세계무대에서 명망이 검증된 지도자들이다. 외신에서 한국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된 인물들을 공개했고, 몇몇은 본인이 먼저 한국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인물들도 있다. 다만 축구협회가 실제로 이들과 접촉하여 협상을 진행했는지는 미지수다.
 
문제는 지금까지 후보군으로 거론된 감독들 중에서 명분이나 실리면에서 모두 '현실성'이 있어 보이는 카드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후보들 중 인지도가 높은 세계적인 감독으로는 클린스만-비엘사-치치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감독들을 영입하려면 일단 '몸값'이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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