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녀랑 잘돼서 난감한 케이스 있나요?
* (필수) 질문글
: 안녕하십니까. 지방 소도시에 있는 40세 청년입니다.
세달전 혼자 간 업소에서 첫 출근한 언니랑 진짜 소개팅받은거마냥
잡담&음주만하다가 번호 받고 나왔거든요.
그리고 몇번 연락하다가 만나면 기승전 모텔로가구요.
연락자체는 뜸뜸이하는데 일하는 시간대 자체가 워낙에 다르다보니..
상대방은 40중반이고 저를 본날이 업소에서 처음 일하는 날이었대요.
(진짜 노메이크업으로 만남, 면접보러왔다가 아가씨가 없어서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그전엔 서울에서 음악쪽 일했는데 오빠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마저 암으로 돌아가시면서 가세가 기울어서 어찌어찌 시골로 흘러들어왔는데 마침 제가 첫 손님이었어서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가볍게 섹파만들 생각이었는데 자꾸 만날때마다
힘들고 우울할때 저를 만나서 좋았다. ㅇㅇ씨 아니었음 진작 자살했을거 같다, 도와줘서 고맙다(이불이나 먹거리 좀 사준게 다인뎅..)
신세 꼭 갚겠다하는데, 자꾸 모텔가서 잠자리하면 노콘질싸를 자꾸 요구해서 그건 싫다고 했거든요.(진짜 애 생기면 코 꿸거 같아서..)
가볍게 섹파생각하고 만났다가 상대방은 자꾸 진지하게 들이대는거 같아서 좀 피해야돼나.. 즐겨야돼나 고민의 기로에 있어서요.
업소녀가 지금은 숙소생활하고 있는데 몇달동안 돈 모아놔서 곧 자취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저야 좋긴한데..(보증금 마련함)
저는 가족이랑 살아서 집에 초대하는게 무리라서요.
관계를 자꾸 먼 미래얘기를 자꾸하니까.. 머리는 아니라고 하는데 고추가 자꾸 말을 안들어먹어서요.
지금 업소는 2차는 개개인마다 원하면가고, 싫으면 안나가도 돼는곳이구, 지금 만나는 업소녀는 2차는 안나가고 있어요.
저랑만 잠자리한다고하는데.. 뭐 어차피 가볍게 만날생각이었어서 그건 크게 중요치 않은데 자꾸 정서적으로 너무 기대니까 오히려 좀 걱정이 돼서요.
이경우 그냥 관계 깔끔히 정리하는게 나을까요?
어느순간 애가 생긴다던지, 저한테 매달리다던지 그럴까봐 걱정이라 글 남깁니다 ㅠㅜ
구름이













본인이 관계발전에대한 생각이 없어보이시는데 업소녀는 숨쉬는거 까지 구라다 라는 이바닥 명언이 있습니다. 돈 이야기 나오면 그걸 마지노선으로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