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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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문제일까요?

도둑과꽃 11 1094 3 1


(필수) 질문글

: 제가 문제일까요? 스리섬 초대남 구하던 와중 애인과 싸웠습다. 제안은 애인이 먼저 했고 저도 호기심이 있어 승낙한 상태였어요.

 승낙하긴했지만 전 초대남 성병이나 몰카가 걱정되어 제 직업과 동종업계 종사자면 조심하겠지 싶어서 일단 제가 여기저기 연락을 돌려봤는데 사회적 체면이 중요한 직업인지라 실패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애인이 사이트에서 사람 구해보겠다고 나섰구요 사이트 보니 성행위 인증샷이 많아 인증샷, 몰카 대해 불안감이 생겨 불안감을 애인한테 토로했습니다.

 여기서 연락이 닿은 사람이 답변이 아무리 친절 해도 의심을 놓지 말라고 하니 애인은 제가 이전에 연락한 사람들보단 여기서 연락닿은 사람들이 훨씬 메세지가 친절하다며 그건 나중에 차차 이야기 하자는 입장이네요.... 아무런 걱정 안하고 연락자체에 만족하는 애인태도가 짜증나서 그런 태도때문에 믿음이 안간다니까 그럼 돌연 하지 말자고 하네요;;;

 애인 태도가 넘 안일한것 같은데 이게 제가 과민반응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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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오일핑거  
교수들을 좀 알아서 초대한적 있는데 몰카걸렸어요
대기업 부장급도  변호사도 시계몰카  하더군요
예전이니 몰카 위협인식이 덜하던시기라 그랬겠지만요.

하지만 위에건들은 모두여친과 단둘이 보냈을경우고 미리 몰카하면 가만 안둔다고 경고도 안해서 벌어졌을거라 생각합니다(시계랑 메모리 뽀사버리기도히고  위자료 합의금도 섹파가 받도록 한적도 있습니다.)

그런 경험 후에도 하고싶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아예 3썸으로 같이 들어갑니다
초대전 몰카주의 주고 폰 시계등은 같이 보관히자 는것에  동의한 초대남을부릅니다.
그리고 미리 몰카세팅 못하게 방도 제가 먼저잡고 초대남을 들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 시야에서 벗어나지 못하게하고 조대남물건은 한쪽에 몰아넣고 수건으로 덮기도 합니다.

이런식으로 하면서 전 안심 되어 즐겠습니다.
BEST 2 만슈타인  
조심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특히나 얼굴을 보거나 이야기를 나누어 본 것도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여기 회원분들 중에도 성적 취향 때문에 가입해 있을 뿐 평소에는 님이나 님 애인처럼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님 주변의 동종업계 종사자들 중에도 아마 회원인 분들도 있을 것이고 더 조심해야 하고 도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도 회원인 경우도 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성향을 감추다가 다른 방향으로 이상하게 풀어내는 경우보다는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요.)

결국 초대남으로 부를 사람과 온라인으로 그리고 오프라인으로 만나보고 이야기 나누어 보면서 어떠한 사람인지도 알아보고 신뢰감도 쌓아가면 오히려 지인하고 했다가 업계에 소문나거나 이야기 도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성병이나 몰카만큼이나 동종업계 사람이 소문내면 더 곤란하지 않을까요? 결국 대화를 나누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보면서 검증하면 신뢰감도 생기면서 두 분의 연애 생활에 새로운 활력소도 찾을 수 있고, 두 분도 모두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인분 태도가 안일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아마도 애인분도 여기서 아무나 만나자는 의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이야기 나누고 검증한 사람을 통해서 새로운 자극을 찾으면서 두 분의 만남과 연애에 활력을 불어넣을 요소를 찾자는 취지였을 것이고, 그래서 님이 불안해하니 그럼 그만할 수도 있다고 한 것 아닐까요? 님 걱정도 이해되고 그것이 과민 반응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님 애인과의 관계까지 그만둘 것이 아니라면 님 애인분에 대해서 안일하다고 편견을 가지기 보다는, 두 사람이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서 의견을 조율해 보면 어떨까 싶네요.
11 Comments
hjssja77 01.21 16:46  
서로의 신뢰가  중요하긴하죠
이승사자 01.18 17:00  
걱정이 이해 안되는 바는 아닙니다. 그러나 한번 생각해 봅시다. 이 사이트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모두 성병환자고, 몰카범일까요? 반대로, 사회 생활하며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안전한 사람들일까요?. 이 사이트 사람들도 언제나 길거리에서, 회사에서, 술집에서, 사회생활 하며 만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다만 자기의 성적 욕구를 어디서 해소하느냐일 뿐이지요. 정식으로 소개팅해서 만난 사람과의 하룻밤은 안전하고, 이 사이트에서 만난 사람과의 하룻밤은 불안한걸가요? 소개팅한 사람이 여기 회원이라면 어떨까요?... 여기 회원이 으젓하고 반듯한 회사원이라면 어떨까요?... 물론 이 사이트에서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과장되고 노골적인 표현을 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평소에 점잖은 자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비속어(?)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성적 표현으로 욕구를 해소하려는 것일 뿐 인격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심하는 문제는 꼭 이 사이트뿐만이 아니고 어디나 똑 같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만난 사람이라고 더 조심해야 하고, 사회생활에서 만난 사람이라고 덜 조심해도 되는게 아닙니다. 물론 초대남을 불렀을 때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만나는 것이니 쑥스럽고 애매할겁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니 불안도 할 것이구요. 그러면 당분간은 그냥 셋이 그냥 친구처럼 지내세요. 사회에서 만난 친구처럼 지내면서 자주 만나 카페도 가고, 술 한잔도 하고, 대화도 해 보세요. 몇 번 그러면 사람이 보입니다. 속일수가 없지요. 그런 후에 만날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면 됩니다. 불안하시면 하루밤에 모든걸 해결하려 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접근하고 단계적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애인분과 대화 잘 하시고 좋은 남자분 만나기를 바랍니다. 저는 두 분의 스리섬을 적극 추천합니다. 꼭 사랑이 식어갈 때 스리섬을 해야하는건 아닙니다. 언제든 두분의 성 생활에 활력이 된다면 좋은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것도 좋습니다.
매쿠스 01.14 11:41  
신중해야 합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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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 01.10 16:07  
걱정하신 부분이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동종업계나 현실에서의 주위사람이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느정도 조심히 성향을 밝히고 얘기를 한다고 해도 현실과의 고리가 있다보니 그게 어딘가에 퍼지게 되면 오히려 더 힘들어 질 수 있기도 하고 또 그걸로 협박을 하는 겅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초대하자니 또 걱정이 되는 부분도 알 것 같네요. 다만 만남을 하기전에 가볍게 커피만남이라던지 그런 부분을 통해 서로 성향이나 마음에 드는지를 잘 체크해보시고 몰카나 이런 부분을 예방하는 건 어떠신가요? 만남시에는 개인 소지품은 침대가 보이지 않게 놓고 또 플레이시 핸드폰은 주머니에 넣는다던지, 성병의 경우는 만남전에 미리 STD검사 등을 진행 하게 하고 관계시엔 무조건 콘돔을 사용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걱정하는 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분께서 좋은 합의점을 이끌어내시고 즐거운 만남하시길 바랍니다.
오일핑거 01.10 13:26  
교수들을 좀 알아서 초대한적 있는데 몰카걸렸어요
대기업 부장급도  변호사도 시계몰카  하더군요
예전이니 몰카 위협인식이 덜하던시기라 그랬겠지만요.

하지만 위에건들은 모두여친과 단둘이 보냈을경우고 미리 몰카하면 가만 안둔다고 경고도 안해서 벌어졌을거라 생각합니다(시계랑 메모리 뽀사버리기도히고  위자료 합의금도 섹파가 받도록 한적도 있습니다.)

그런 경험 후에도 하고싶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아예 3썸으로 같이 들어갑니다
초대전 몰카주의 주고 폰 시계등은 같이 보관히자 는것에  동의한 초대남을부릅니다.
그리고 미리 몰카세팅 못하게 방도 제가 먼저잡고 초대남을 들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 시야에서 벗어나지 못하게하고 조대남물건은 한쪽에 몰아넣고 수건으로 덮기도 합니다.

이런식으로 하면서 전 안심 되어 즐겠습니다.
깡꼬미 01.10 10:49  
조심 할필요는 있습니다  이글을보고 저도 똑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슈타인 01.10 09:38  
조심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특히나 얼굴을 보거나 이야기를 나누어 본 것도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여기 회원분들 중에도 성적 취향 때문에 가입해 있을 뿐 평소에는 님이나 님 애인처럼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님 주변의 동종업계 종사자들 중에도 아마 회원인 분들도 있을 것이고 더 조심해야 하고 도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도 회원인 경우도 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성향을 감추다가 다른 방향으로 이상하게 풀어내는 경우보다는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요.)

결국 초대남으로 부를 사람과 온라인으로 그리고 오프라인으로 만나보고 이야기 나누어 보면서 어떠한 사람인지도 알아보고 신뢰감도 쌓아가면 오히려 지인하고 했다가 업계에 소문나거나 이야기 도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성병이나 몰카만큼이나 동종업계 사람이 소문내면 더 곤란하지 않을까요? 결국 대화를 나누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보면서 검증하면 신뢰감도 생기면서 두 분의 연애 생활에 새로운 활력소도 찾을 수 있고, 두 분도 모두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인분 태도가 안일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아마도 애인분도 여기서 아무나 만나자는 의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이야기 나누고 검증한 사람을 통해서 새로운 자극을 찾으면서 두 분의 만남과 연애에 활력을 불어넣을 요소를 찾자는 취지였을 것이고, 그래서 님이 불안해하니 그럼 그만할 수도 있다고 한 것 아닐까요? 님 걱정도 이해되고 그것이 과민 반응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님 애인과의 관계까지 그만둘 것이 아니라면 님 애인분에 대해서 안일하다고 편견을 가지기 보다는, 두 사람이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서 의견을 조율해 보면 어떨까 싶네요.
Cswcsw 01.10 08:39  
뭔가 배려가 없어 보이시네요
반대로 이곳에 여러분들은 와이프 혹은 애인을 설득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던데..
신중해야 될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의 언어와 여자의 언어가 다르다고 하죠
애초에 목적이 두분이 더 즐거우시려고 했던것임을 잊지마시고 좋은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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