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수) 질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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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있는여친과 이번에 같이하는모임이있는데 제가 그날 참여를못해

50대 형님들과 1박2일 놀러를간다고합니다.저희는 삼십대 초중반인데 굳이 그렇게 친하지도않는데 그렇게 가야만하는걸까요? 대화도 잘안통하는데요 돈도 다 더치페이해서가는데 늙다리 삼춘들 사이에껴서 가는게 이해가안됩니다 남편은 싫고 저는 좋지만시간이안되니 친해지고 겸사겸사 좋다고하는데요 .(연애초반엔 뭐든 제일정에맞췄었는데 요즘자꾸 제의견도없이 혼자약속을잡네요)

너무 밉고 좋지만 네토끼도있기에 상상하며 혼자 ㄸ잡으려구합니다 하지만 제뜻대로 가지말라해도 간다는여친이 너무걸레스러운데 결혼은하고싶구요.. 그냥 확 남편한테 꼰질러서 금전못받고 이혼하게 해버릴까요? 협박을하면 좀 정신좀차릴까요? 그럼 떠나가거나 제가 신고당할까요? 아님남편에게 당신와이프 바람핀다고 공중전화로 말을해줄까요?

뺏고 싶은마음너무들고 제소유가되었으면해요 미치겠어요요어젠 보지입으로 한시간빨아주니까 몸비틀고 소리지르고 아주난리가나나더라구요 떡칠텐 자기야사랑해 하며 물질질흘리는데 이게 정말 몸종? 파트너로 그냥지내는게 맞을까요 마음을비우고 ..너무 혼란스러워요 여자친구면 제가 최우선이어야 하는거아닌가요? 저는 너무꼰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