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6일 오후 9시(한국 시각)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표팀엔 전체 23명 중 새 얼굴이 7명이나 선발됐다. 눈에 띄는 선수는 미드필더 배준호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스토크 시티 유니폼을 입고 38경기에 나서서 …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8강에서 기권을 선언했다. 5일 오른쪽 무릎 부상을 이유로 준준결승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회 2연패를 노렸지만 무산됐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3회전과 16강에서 4시간이 넘는 ‘마라톤 승부’ 끝에 승리한 바 있다. 3회전 2세트 도중 코트에 누워 오른쪽 무릎을 점검받기도 했…
다음 달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 펜싱은 전 세계 스포츠 팬들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펜싱 종주국 프랑스, 경기장은 그랑 팔레(Grand Palais). 1900년 만국박람회를 위해 건립된 아르누보 스타일 유서 깊은 그 건물에서 검객들이 합을 겨룬다. 그 무대를 화려하게 빛낼 선봉에 한국 검사(劍士)들이 있다.
(129~140)=29회 LG배 예선 결승을 통해 7명이 본선 티켓을 확보하는 동안 똑같은 수의 기사가 마지막 관문을 못 넘고 좌절을 겪었다. 여성 최강자 최정, 아마추어로 LG배 본선 진출 신화를 썼던 안정기, 입단 3년 차 신예 박수창 등이 그들. 문민종은 이지현에게 반집을 져 LG배 첫 입성 꿈을 날려보냈다.